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캡쳐가 필요한 순간이 자주 있는데요. 그때마다 맥북의 기본 캡쳐도구인 스크린샷을 이용해도 괜찮지만 조금 더 나은 캡쳐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맥북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좋은데요. 각 프로그램마다 지원하는 기능이 조금씩 다르니 원하는 것으로 다운 받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맥북 기본 캡쳐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맥북 캡쳐 프로그램 추천 TOP 3
가장 많이 사용하고 편리한 프로그램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1. 라이트샷 (Lightshot)
Lightshot은 빠르고 간단한 스크린 캡처 도구인데요. 사용자가 화면의 특정 영역을 쉽게 선택하고 캡처할 수 있습니다. 사용이 간편하고, 클라우드 저장 기능 지원하는게 장점 입니다.
또한 캡쳐 후에 맥북 기본 스크린샷처럼 사이드에 캡쳐 화면이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로 편집이 가능하고 복붙과 저장을 하기에 편리합니다.
Lightshot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s://apps.apple.com/kr/app/lightshot-screenshot/id526298438?mt=12
2. 모노스냅 (Monosnap)
Monosnap은 스크린 캡처, 비디오 녹화, 이미지 편집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저장도 가능하고 비디오 녹화 기능도 있습니다. 알캡쳐 같은 기본적인 캡쳐 툴 같은 느낌인데요.
애플의 스크린샷과 단축키가 겹치지 않고 캡쳐 후 네모 표시나 동그라미 표시 등 다양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모노스냅 다운 바로가기: https://apps.apple.com/kr/app/monosnap-screenshot-editor/id540348655?mt=12
3. 스케치 / 스킷치 (Skitch)
메모앱으로 유명한 Evernote에서 개발한 Skitch는 주석 추가와 간단한 이미지 편집에 초점을 맞춘 도구입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간편한 이미지 공유 기능이 장점인데요. 또한 포토샵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도 특징입니다.
캡쳐 직후 편집하는 기능은 뛰어났지만, PC에 저장을 할 수 없다는게 저에겐 큰 단점으로 다가와서 저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캡쳐 후 저장하기 위해선 에버노트 계정이 필요한데요. 에버노트 계정에 저장 후 계정에서 PC로 저장하는 시스템입니다.
스킷치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s://evernote.com/ko-kr/products/skitch
그 외에 Snagit, Dropshare 등도 있습니다.
만약 캡쳐 프로그램을 다운 후 실행을 했는데 배경화면만 캡쳐하는 현상이 일어난다면 [시스템 환경설정]-[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로 들어가서 [화면기록]을 누르고 아래의 자물쇠를 클릭한 후 콘텐츠 기록에 허용하도록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맥북의 기본 캡쳐 기능과 모노스냅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음에는 라이트샷을 써볼 계획도 있긴 합니다. 효율적인 작업 수행을 위해, 여러분에게 가장 잘 맞는 스크린 캡처 도구를 선택해 사용해보세요.